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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보도 풀사료 품질검사 대상 확대한다

    작성일Date 25-02-2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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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쁨 기자(already@nongmin.com)



    축과원, ‘풀사료 품질검사 및 등급제’ 대상 작물 확대키로

    양질의 국산 풀사료 생산·이용 유도 목적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풀사료 품질검사 및 등급제’ 검사 대상 작물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풀사료 품질검사 및 등급제는 농식품부가 2015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양질의 국산 풀사료 생산과 이용을 유도해 축산업 경쟁력을 높이려는 취지다. 풀사료 품질을 검사해 등급화하고, 등급에 따라 사일리지 제조·운송 비용을 차등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축과원에 따르면 최근 풀사료 생산에 관심을 두는 농가는 늘어나는 추세다. 사료피 재배면적은 2023년 777㏊에서 2024년 2206㏊로 확대됐다.


    축과원은 풀사료 유통량 증가에 대비해 올해 생산된 시료를 수집·분석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사료피 검량식을 개발할 방침이다.


    앞서 축과원은 국내 생산되는 풀사료 시료 1만3000여개를 수집해 동계작물 4종(이탈리안라이그라스·청보리·호밀·혼파)과 하계작물 3종(옥수수, 수수류, 사료용 벼)에 대한 검량식을 만든 바 있다. 지난해에는 알팔파 검량식을 개발했다.


    축과원은 또한 원활한 품질 검사를 위해 지난해 알팔파·사료피에 대한 근적외선 분광법(NIRS) DB를 구축했다. 근적외선 분광법은 700~2500㎚ 영역의 빛인 근적외선을 이용해 시료 내 수분·단백질·섬유소 함량을 분석하는 비파괴 분석 방법이다. 


    이상훈 농진청 축과원 초지사료과장은 “품질 검사 가능 품종을 확대해 목초 사료작물 재배를 늘리고 유통 풀사료 품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출처 : 농민신문(https://www.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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